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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남편 폭로 공방전 가정 내 폭력ㆍ외도 논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학폭 논란으로 한창 배구계가 시끄러웠던 것을 모두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그런데 학폭뿐만 아니라 이다영 남편의 폭로로 인한 추가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최근까지의 근황
그리스 배구리그로 이적 추진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학폭 논란이 터지자, 배구 협회에서는 제일 먼저 배구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 했다. 

 

그것에 이어 자매들의 소속팀인 흥국생명은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선수 등록을 포기하는데, 이 선수 등록 포기를 하게 되면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자유계약 선수로 시장에 풀리기 때문에 흥국생명은 돈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이 자매들을 놓아준 것이다.

 

 

흥국생명은 무슨 죄야

근데 얘네도 처음엔 공짜로 놓아주기 싫어서
선수 등록하려다가
팬들이 들고 일어서니까
그제서야 선수 등록 포기한 거

 

 

 

 

 

 

 

 

어쨌든 이렇게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자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잘못은 했지만, 억울한 부분도 있다."며 언론 플레이를 시도하기에 이른다. 국내 리그에서 어떻게든 뛰려면 성난 민심을 한번 뒤집을 필요가 있을 테니까.

 

그와 더불어 이 자매들은 모교까지 찾아가 나름의 재능기부를 하려고 나섰는데, 오히려 모교의 학생들이 크게 반발하며 재능기부를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민심을 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이런 공작들은 전혀 먹히지가 않았었죠

 

 

 

 

 

 

이렇듯 국내에서는 전혀 씨알도 먹히지 않자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해외 리그 진출을 도모한다.

 

그리고 그리스 리그 PAOK로 이적을 추진하던 쌍둥이는, 주한 그리스 영사관으로부터 "그리스에서 경기를 뛰는 데 문제가 없다."라는 내용이 담긴 배구 협회의 확인서를 요구받는다. 확인서가 있어야지만 비자를 발급해주겠다는 그리스 영사관.

 

물론 배구 협회는 동의를 해주지 않았지... 만 어찌어찌 이 쌍둥이들은 위기(?)를 헤처 나가서, 최종적으로는 그리스 진출 확정에 도장을 찍게 된다.

 

 

여기까지가 최근 알려진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근황이다

 

 

 

 

 

 

 

 

 

 

 

이다영 2018년경 결혼, 그리고 남편과의 이혼 협의 중 학폭 논란 발발
남편 A 씨, 아내 이다영의 폭력, 외도 등을 폭로
상호 간의 치열한 폭로 공방전

 

뉴스 제목이 참 웃긴 게, "단독ㅣ이번엔 가정 내 폭행"으로 달아놨다. 쌍둥이 자매 중 이다영은 2018년 일반인 A 씨와 결혼을 했었고, 남편 A 씨가 최근 "상습적인 폭언으로 결혼생활이 고통스러웠다."라고 언론에 인터뷰를 한 것이다.

 

 

아니, 결혼한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이런 논란이..?


그리고 지금은 이혼소송 중이라고..?

 

 

 

 

더욱 놀라웠던 점은 남편 A씨가 폭로한 카톡 내용이다. 아내 이다영으로 보이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메시지가 매우 살벌하다. 남편의 가족들을 욕하기도 하고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라고 말을 했다고.

 

배구선수라서 그런지 키도 얼마 차이 안나고 힘도 세서 종종 맞았나 보더라.

 

더욱 충격적인 건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싸울 때 부엌에서 칼 들고 설쳤다고.. 정말 레전드다 레전드. 예전에 학폭 저지를 때도 과도 들고 애들 위협하고 상처 냈다던데, 칼 들고 상대방 위협하는 게 습관인 듯하다.

 

 

아니, 보통 저렇게
사람 써서 천국으로 보내버린다고

말을 하나...?

 

 

 

 

 

 

 

 

 

원래 이혼 협의 중에 있었는데
소송 도중 학폭 논란이 발생해서

현재 흐지부지된 상황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렇게 이다영이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기 싫어서였는지 남편 A 씨의 인터뷰는 일방적인 주장일 뿐 이혼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폭로 공방전을 벌인다.

 

"이다영과 이혼에 합의한 조 씨가 이혼 전제 조건으로 의뢰인이 결혼 전 소유한 부동산 또는 현금 5억 원을 달라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라고 이다영이 반박에 나선 것.

 

 

 

 

 

 

 

이렇게 이다영이 반박을 하자, 남편 A 씨는 재반박에 나선다. 남편 A씨는 동거한 기간까지 합치면 1년여에 달하고, 당시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자신이 부담했다며 이다영에게 5억 원이 아닌 동거 기간 중 사용한 생활비를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

 

그리고 이다영이 결혼 기간 중 수차례 외도를 했다며 이다영의 폭행에 이은 외도까지 추가 폭로했다.

 

 

여러 차례 대놓고
외도를 하며

너도 억울하면 바람피워라
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전했다

 

 

 

 

 

 

 

 

내가 다 아아아 터뜨릴꼬얌~

이라고 말한 작은 날개 짓이
어디까지 본인들을
날려버릴지 정말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