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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디아블로2 레저렉션 육성일지

디아블로2 레저렉션 바바리안 육성기 3 악몽 난이도 바알 정복 (립크래커 바바)

 

 

 

 

 

바순이 육성 포스팅의 다음은 불멸왕 세트 착용하고 나서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육성하는데 시간이 좀 길어진다. 

 

 

레벨이 후딱후딱 오르지가 않네유

 

 

 

액트 5 필수 퀘스트 깨는 순서 (레거시 명칭 밖에 생각이 안 남.. ㅠ)

① 프리지드 하이랜드 쉔크 더 오버시아 잡고 소켓 퀘스트 정리
② 프로즌 리버로 가서 앤야 구출 (저항 보너스 획득)
③ 고대인의 길로 향해 아리앗 정상에서 바바리안 3형제 조우
④ 쓰론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바알의 부하 제압하고 바알 제거 

 

 

 

 

 

 

열심히 디아런 돌면서 저 놈의 본쉴드를 대체 몇 개나 주워 먹었던지 모르겠다. 전부 상점행. 한창 디아런을 도는데 이제 슬슬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빨리 바알 깨고 지옥(헬) 난이도로 넘어가서 구덩이(피트)나 돌자는 생각으로 액트 5 깨기 시작.

 

 

 

 

 

 

소켓 퀘스트를 후딱 깨고 프로즌 리버(얼어붙은 강이었나?)로 진입하여 얼어붙은 앤야를 풀어줬다. 이때 당시 레벨이 60 레벨이었는데 마라로부터 저항을 올려주는 양피지를 먹기 전에도 이미 황금 레지를 달성했던 모습이다.

 

 

 

 

 

 

앤야를 풀어주고 나면 빙하의 길로 진입해야 한다. 빙하의 길로 가던 길을 뚫던 중 주웠던 4솟 파르티잔. 누군가에게 나눔을 해주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주웠다. 4솟 미늘창(폴암)에 랄+티르+탈+솔을 꽂아주면 룬워드 통찰을 만들 수 있다.

 

 

맨땅 바바의 경우 템이 안 나왔을 땐
룬워드 통찰을 직접 만들어서 들고

사냥해야 한다

 

 

 

 

 

 

이런 아이템을 또 줍는다면 솔직히 지옥 난이도 구덩이 파밍까지는 쉽게 갈 수 있다. 그곳에서 움룬과 레전드 소드 3 솟을 먹는다면 바로 초승달을 제작하여 지옥 난이도 클리어 쌉가능. 필자는 이 녀석도 주워서 창고에 넣어뒀지만 립크래커가 때리는 느낌도 있고 립크래커를 들면 철퇴 숙련을 찍는데 이후 임모 망치로도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립크래커 바바로 키웠던 것.

 

 

 

 

 

 

 

얼어붙은 동토로 나아가기 위해 길을 찾던 중 소용돌이 유 원드를 득템. 나중에 혹시 네크로맨서를 육성하게 된다면 초반에 하나 들려줘야겠다. 부랑자의 동굴은 전혀 갈 일이 없는 코스이니 아직 액트 5의 길 찾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거들떠도 보지 말자.

 

 

 

 

 

 

 

얼어붙은 동토로 진입하게 되면 고대인의 길로 이어지는 동굴 입구를 찾아야 한다. 그냥 나오자마자 나온 입구에서 반대편으로 쭈욱 달리면 그 길의 끝에 있으니 길 찾기는 어렵지 않다. 레벨업 한다는 생각으로 중간중간에 뭉친 몹들이 있다면 한 번씩 잡아주는 것도 좋다.

 

 

 

 

 

 

고대인의 길로 들어가면 이제 아리앗 정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아리앗 정상으로 가기 전에 항상 고대인의 길 웨이포인트를 찍는 것을 유념하자. 얘를 찍지 않고 아리앗 정상으로 갔다가 바바 삼돌이한테 얻어터지고 죽어버리면 다시 그곳까지 가기까지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허비된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고대인의 길 웨이포인트는

꼭 찍고 갈 것

 

 

 

 

 

 

 

 

 

 

 

 

 

악몽 난이도 바바 삼돌이는 너무나도 쉬웠다. 삼돌이를 잡고 나서 62로 레벨업 한 모습. 한 놈이 저주를 달고 나와서 앰플을 걸었지만 바순이와 바순이 용병을 죽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맨땅으로 시작하는 분들은 저주와 같은 스킬을 달고 나오면 그냥 포탈을 열고 석상을 재가동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맨땅 바바일 땐 바바 3형제가
원하는 스킬을 달고 나올 때까지
포탈을 계속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리셋시키자

 

 

 

 

 

 

 

 

이거 뭐 레벨이 62를 넘겼고 템도 나쁘지 않다 보니 바알의 부하들도 전혀 바순이를 괴롭히지 못했다. 이후 바알도 손쉽게 제거한 모습. 립크래커에 50 강타가 붙어있기 때문에 보스 옆에서 계속 소용돌이를 돌면 보스 피가 줄줄줄 빠진다.

 

마지막에 실피를 남기고 잘 안 죽는 것 같다면 광폭화(버서커)로 몇 대 쳐주면 바로 죽는다.

 

유닉 스파이크 쉴드같은 아무도 쓰지 않는 유니크 아이템을 떨구고 하늘로 승천해버린 바알.

 

 

 

 

 

 

 

 

이후 지옥(헬) 난이도의 악의 소굴(덴 오브 이블)까지 한번 정리해봤는데 립크래커 하나로 노말부터 지옥 액트 1까지 쌉 이지하게 돌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소용돌이 한 번에 죽진 않기는 하지만 립크래커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룬 조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불멸왕 세트를 착용한다면 지옥 난이도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덩이(피트)도 들어가서 사냥해봤는데 사냥 잘 된다. 전혀 어렵지 않다. 자룬/베르 룬 노가다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

 

구덩이 돌아서 로룬 먹고 쯔바 고뇌 만드는 것 아닌가..? ㅎㅎㅎㅎㅎ

 

 

필자는 아직 불멸왕 세트나
립크래커를 업글해서

지옥 난이도 바알을 잡아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막상 꼈는데
완전 구리다면..
여러분들은 끼지 마세요 ㅜㅜ

 

 

 

그나저나 76 레벨까지 올려야 되는데 이거 언제 올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