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디아블로2 레저렉션 육성일지

디아블로2 레저렉션 바바리안 육성기 2 악몽 클리어 템세팅 (립크래커 바바)

 

 

 

 

시곤셋으로 노말을 돌파했던 바순이, 악몽(나이트메어) 난이도로 올라오면서 템 세팅이 조금 변경되었다. 소순이가 주워준 아이템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도 하게 된 바순이의 템 소개.

 

 

손오공마냥 봉 막대기 하나 들고 전장을 누비는 립크래커 바바

 

 

무기 : 늑골분쇄기 쿼터스태프(노에테 립크래커)
뚜껑 : 아리앗의 얼굴 슬레이어 가드(슬가)
갑옷 : 독사마술사의 가죽 서펀트스킨 아머(소서 구교복)
벨트 : 빌헬름의 자부심 배틀벨트
장갑 : 불멸왕의 용광로 워 건틀릿(임모 장갑)
신발 : 불멸왕의 기둥 워 부츠(임모 부츠)
아뮬렛 : 천사의 날개 목걸이(엔젤 아뮬)
반지1 : 칠흑 서리 반지(레이븐링)
반지2 : 천사의 후광 반지(엔젤 링)

 

 

 

 

먼저, 무기부터 설명하자면 늑드루가 종종 사용하는 늑골분쇄기 쿼터스태프 (레거시명 : 립크래커)로 무기를 바꿔주었다. 이게 참 성능이 좋은 게 매우 빠른 공격 속도에 50 강타까지 붙어있어 구멍을 뚫고 샤에작 하나 해주면 끝장나는 아이템이다. 업글해주면 지옥(헬) 난이도까지 졸업 가능한 아이템.

 

요구 레벨 31에 필요 힘도 25 밖에 들지 않아 맨땅 바바할 때 줍는다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증뎀이 200~300까지 붙는데 증뎀 10% 빠지는 나름 상급의 아이템을 주웠다. 300 증뎀이라면 양손 데미지가 맥스 169까지 가는데 맥뎀 3이 부족한 아이템.

 

 

스태프는 전투 숙련이 없잖아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둔기류 들의 아이템은
철퇴(메이스) 숙련을 올려주면
데미지 상승이 적용되니 참고 바란다

 

 

 

 

 

 

 

 

그다음은 맨땅 바바들이 주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는 아리앗의 얼굴 슬레이어 가드(레거시 : 아리앗의 페이스)를 껴줬다.

 

착용 가능한 레벨이 42밖에 되지 않고 힘을 118까지만 찍어주면 +2 전투 스킬, +2 모든 바바리안 스킬, 라이프 획득, +20 힘/민첩, +30 모든 저항까지 붙는 완전 개사기 뚜껑이다.

 

변동 옵션은 150~200 방상, 3~6% 라이프 획득인데 필자가 주웠던 슬가는 191방상에 5라이프 획득이라 나름 상급이다.

 

 

 

 

 

 

 

갑옷과 벨트는 소서 구교복과 빌헬름 배틀 벨트를 착용해주었다. 현재 갑옷으로 껴줄 만한 게 없어서 창고에 박혀있는 소서 구교복을 입혀줬고 (+1 스킬 레벨과 모든 저항력이 붙어 나쁘지 않다.) 

 

마나와 라이프 획득을 동시에 챙겨주는 배틀 벨트를 차서 반지의 자유도를 조금 높여주었다. 렙제가 높지 않아서 중간에 껴주기 딱 좋은 아이템들.

 

 

 

 

 

 

 

장갑과 신발은 불멸왕 세트(레거시 : 임모틀 킹)를 착용했다. 필자는 현재 불멸왕 세트 전부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서 일단 불멸왕 바바로 갈까 어쩔까 고민이다. 불멸왕 세트로 가게 되면 무기와 뚜껑에 이미 소켓이 뚫려있기 때문에 소켓 작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서 일단은 세트 템을 껴서 지옥 난이도 사냥을 해볼까 싶다.

 

불멸왕 장갑과 신발(임모 장갑과 임모 부츠)을 껴주면 25 공속과 25 매찬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얘네 세트들은 힘이 엄청 많이 필요해서 갑옷까지 착용하려 한다면 최소 힘이 232까지 필요하다. 물론 보통 바바리안들은 함성 지르고 생명력 3천대까지만 맞춰주고 올힘을 찍어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임모셋을 착용할 생각이라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목걸이와 반지 설명이다. 목걸이와 반지는 천사 세트(엔젤 셋)를 껴줬는데, 레벨 당 명중률 붙는 수준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맨땅 바바들에게 완소 아이템이다. 반지 두 짝을 그냥 전부 엔젤링을 껴줘도 되지만 필자는 얼어버리는 것이 싫어서 칠흑 서리 반지(레이븐 프로스트링)을 하나 껴줬다. 솔직히 빙결되어도 소용돌이(훨윈드)는 돌아가기 때문에 레이븐링을 굳이 안 껴줘도 상관없긴 하다.

 

 이건 내 취향 차이

 

 

 

 

 

 

 

 

 

노말에서 38 레벨쯤 악몽 난이도로 넘어왔기 때문에
바로 저 장비들을 다 착용하진 못했다

레벨업 해나가면서 하나하나씩 장비를 변경해줬는데
조금씩 강해지는 바순이를 보니

미국 가버린 소순이가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
ㅎㅎㅎㅎ

RPG 게임은 역시 밀리지

마음이 시키는 바바리안

 

 

 

 

 

 

 

 

 

 

악몽(나이트메어) 액트 1 보스 안다리엘을 뚜까 팼지만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거렁뱅이 안다리엘 누님.

 

 

 

 

 

 

 

 

액트 2 보스 달팽이를 잡았더니 해모수 갑옷을 드랍해주었다. 중간에 용병용 방어구로 사용해주었는데 용병이 참 좋아하더라.

 

 

 

 

 

 

 

 

메피스토를 잡고 유닉 샤크스킨 글러브를 먹었는데.. 기대했던 것과 달리 아무도 안쓸 것 같은 옵션이라 바로 상점행.

 

 

 

 

 

 

디아블로도 잡았는데 캡처해놨던 사진들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70 레벨까지 디아 런만 그냥 반복적으로 돌려고 액트 5로는 아직 넘어가지 않은 상태.

 

디아런을 돌다가 고무장갑과 유닉 메쉬 벨트를 주웠다. 고무장갑은 쓸만하지만 메쉬 벨트는 쓸 날이 오련지.. ㅎㅎ

 

 

불멸왕 세트(임모탈 킹 세트)를 입게 되면
그때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바순아 가즈아

코스피도 좀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