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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디아블로2 레저렉션 육성일지

디아블로2 레저렉션 맨땅 조폭 네크 육성기 - 노멀 액트 4, 5

 

 

 

 

 

 

액트 가이드 겸 조폭 네크 육성기를 포스팅 시작한 지 어느새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생각보다 스크린샷 찍고 정리해서 글을 남기는 것이 시간을 오래 잡아먹어서 자주 포스팅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거의 다 왔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야지..!

 

 

 

 

 

지난 포스팅에는 액트 3까지 완료하는 여정을 글로 남겼었다. 이번에는 액트 4, 액트 5까지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바알 잡는 것까지의 과정을 한번 글로 옮겨보도록 하겠다.

 

 

 

 

 

 

 

노멀 액트 4 진행 순서

① 절망의 평원에서 이주얼 잡기 (보너스 스킬 포인트 2개 획득)
② 불길의 강에서 지옥의 대장간 퀘스트 클리어
③ 혼돈의 성역에 진입하여 디아블로 봉인을 해제한 뒤, 디아블로 제압

 

- 스탯 -

 

힘 : 최소 60 이상 (장비 착용할 수 있을 만큼)

민첩 : X

활력 : All

마나 : X

 

 

- 장비 -

 

줍는 대로 장착 (저항이 많이 붙은 녀석들 위주)

 

 

- 스킬 -

 

■ 소환 : 해골 되살리기 + 해골 숙련 계속 찍어주기, 점토 골렘 1, 골렘 숙련 1, 소환수 저항 1

 

■ 독과 뼈 : 이빨 1, 시체 폭발 1, 뼈 갑옷 1, 뼈 창 1

→ 뼈 창은 보스 전에서 본 캐릭터가 딜 넣는 용도 (권장 사항이지 필수는 아님)

 

■ 저주 : 피해 증폭 1, 약화 1, 공포 1 - 24 렙 도착 시 노화 반드시 1 스킬 줄 것. 

→ 보스 전 때 노화가 없으면 해골들이 녹아서 보스 밀기 너무 어렵다.

반드시 24 레벨 도착 시 노화를 찍어줘야 디아블로를 손쉽게 잡는다.

 

나중에 이주얼 잡고 나서 2 스킬 받았을 때 스킬 1개는 킵해두고 24 레벨이 되면 노화 1개 소환수 저항 1개씩 찍어주자.

아래와 같이 찍고나서부터는 해골 스킬부터 전부 찍어주고 그다음엔 맨땅 한정 점토 골렘을 올려주거나 취향에 따라 부활을 찍기도 한다. 필자는 아직 뭘 찍을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

 

필수 : 해골 되살리기 마스터 - 해골 숙련 마스터

선택 : 점토 골렘 마스터(맨땅 기준) or 해골 마법 학자 - 부활 (취향에 따라) 

필수 : 시체 폭발 (범위가 넓어질수로 사냥이 쾌적해진다.)

남는 스킬 포인트 추천 : 뼈의 벽(뼈 갑옷 시너지 스킬) → 뼈 갑옷을 직접 올리는 것보다 뼈의 벽 시너지 효과가 더 좋음

 

변함이 없이 우려먹는 스킬 트리.. ㅎㅎ

 

 

 

 

 

액트 4는 길이 간단하고 퀘스트도 쉬워서 생각보다 금방 클리어하는 구간이다. 플레이 타임이 그리 길지 않다. 그럼 시작해보자.

 

 

 

 

■ 절망의 평원에서 이주얼 잡기 (보너스 스킬 포인트 2개 획득)

 

 

마을 밖을 나가기 전에 챔피언 벨트를 하나 사서 차주자. 힘제는 60인데 이걸 차면 포션을 4줄까지 채워서 사용할 수 있다.

 

액트 4 마을(지옥의 성채)에서 밖으로 나가면 첫번째첫 번째 맵을 지나 2번째 맵으로 향해야 한다. 첫 번째 맵 이름이 지금 기억 안 나는데, 두 번째 맵 이름은 절망의 평원. 이곳에서 이주얼을 찾아야 한다.

 

이주얼을 잡고 이주얼과 대화한 뒤 마을에 있는 티리얼에가 말을 걸면 추가 보너스 스킬을 2개나 얻을 수 있다. 반드시 깨야하는 필수 퀘스트 중에 하나.

 

절망의 평원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레거시 명명법으로 버닝 소울(레저렉션에서 뭐라고 번역되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불타는 영혼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ㅎㅎ)이라고 하는 유령 형태의 몬스터와의 조우이다.

 

절망의 평원에 높은 확률로 존재하는 일반 몬스터로 해당 몬스터의 기본 공격이 라이트닝이기 때문에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

 

조금 더디더라도 한마리씩 잡아가며 천천히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맵을 돌아다니다가 이주얼을 만나게 되면 노화(디크리) 저주를 걸어서 느리게 만들어 잡아주자.

 

근데 왜 난 피해 증폭(앰플) 걸어서 잡았을까..?  
만약 해골이 죽지 않는 것 같다면
피해 증폭을 걸어줘도 무방하다

 

 

 

 

이주얼을 잡고 난 뒤에는 다음 맵인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로 향하자. 이곳에도 랜덤 한 위치에 웨이 포인트가 존재하는데 웨이 포인트 옆에는 항상 불길의 강으로 향하는 입구가 있다. 

 

웨이 포인트를 찍고 불길의 강으로 진입하자. 

 

 

 

 

 

 


■ 불길의 강에서 지옥의 대장간 퀘스트 클리어

 

 

불길의 강에서는 지옥의 대장간(헬포지) 퀘스트를 깨고 가는 것이 좋다. 솔직히 노멀에서는 아마 최대 앰룬까지 드랍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불길의 강 좌측이든 우측이는 웨이 포인트에 다다르기 전에  지옥의 대장간으로 향하는 샛길이 존재하며 만약 한쪽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웨이 포인트를 먼저 만난다면 웨이를 찍고 반대 방향으로 한번 더 돌아주자.

 

지옥의 대장간 가까이에 진입하게 되면 퀘스트 창이 뜨면서 액트 1에 스미스 같은 녀석이 뚜벅뚜벅 걸어온다. 아오오니같이 생긴 요 녀석을 잡으면 지옥의 대장간 망치를 떨어트리는데 이걸 손에 들고 제단 위에 올라가서 몇 번 휘두르면 보석과 룬이 드랍된다.

 

드랍된 아이템을 줍고 불길의 강 웨이 포인트로 나아가자.

 

 

 

 

 

■ 혼돈의 성역에 진입하여 디아블로 봉인을 해제한 뒤, 디아블로 제압

 

 

불길의 강 웨이 포인트부터는 길이 단순하다. 원래도 단순했지만 더 단순하다. 그냥 1시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된다. 계속 가다 보면 혼돈의 성역이라는 맵에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총 5개의 봉인을 해제해야 한다. 봉인이 있는 위치는 총 3군데로, 봉인을 해제했을 때 슈퍼 유니크 몬스터가 한 마리씩 튀어나온다.

 

11시에 2개의 봉인 : 오징어 유니크 몬스터 등장

1시에 1개의 봉인 : 얍실이 유니크 몬스터 등장

5시에 2개의 봉인 : 근육쟁이 유니크 몬스터 등장

 

 

 

슈퍼 유니크 몬스터는 빠짐없이 잡아주어야 하고,
봉인도 모두 해제시켜주어야
디아블로가 나타난다

 

모든 봉인을 해제하고 슈퍼 유니크 몬스터를 다 잡았을 시 이렇게 화면이 붉어진다.

 

 

 

노말 디아블로와의 전투가 정말 조폭 네크에게는 힘겨운 순간인데, 노화를 걸고 해골과 같이 뚜까 패는 수밖에 없다. 해골이 만약 다 죽어버렸다면 주변에 있는 시체를 이용하여 해골을 소환 후, 다시 맞다이를 쳐주자.

 

노화는 끊기지 않게 걸어주고 점토 골렘도 죽으면 계속 소환해주어야 한다. 

 

 

힘겹겠지만,
여러분이 선택한 길이니

이겨내야 한다..!

 

 

 

 

 

 

디아블로를 제거하고 난 뒤에는 마을로 돌아와 티리얼과 대화하여 해로게쓰로 진입하면 된다. 액트 4 클리어.

 

 

 

아 그리고 중요 포인트 하나 더,
액트 4에서 레벨 25를 찍고
액트 5로 넘어가야
액트 5에서 온전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디아블로를 잡고 나서도
25 레벨이 되지 않았다면

방을 다시 만들어
혼돈의 성역을 계속 돌아
레벨 25를 만들고 넘어가자

디아블로는 잡지 않아도 된다

 

 

 

 

 

 

 

 

 

 

 

 

노멀 액트 5 진행 순서

① 혹한의 고산지 웨이 포인트 전 쉔크를 잡고 라주크 소켓 퀘스트 클리어
② 혹한의 고산지에서 야만용사 15명 구하기
③ 수정동굴 - 얼어붙은 강에서 앤야 구하기
④ 수정동굴 - 빙하의 길 - 아리앗 고원 - 고대인의 길 - 아리앗 정상 이동
⑤ 아리앗 정상에서 바바 3형제 제압
⑥ 파괴의 전당에서 바알 부하 제압 후 바알 제거

 

 

액트 5도 진행하다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아마도...? 

 

 

■ 혹한의 고산지 웨이 포인트 근처 : 쉔크를 잡고 라주크 소켓 퀘스트 클리어

 

액트 5 마을에 도착하게 되면 11시 방향에 마을 밖으로 나가는 출입구가 있다. 나가자마자 그냥 무지성 11시 방향으로 향하면 된다. 가는 길에 천천히 몬스터를 잡으면서 가는 것을 추천.

 

계속 가다 보면 혹한의 고산지 웨이 포인트를 만나기 전에 회색 돼지(쉔크)가 황토색 돼지들이랑 부비부비 하면서 채찍질하는 무도회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가까이 가면 퀘스트 알림 창이 뜬다.

 

얘를 잡아줘야 된다. 노화 걸고 뚜까 패다가 한 마리가 죽으면 시체 폭발로 다 쓸어버리자. 회색 돼지를 잡고 나서 마을로 돌아가 라주크에게 말을 걸면 고맙다고 하면서 아이템에 소켓을 뚫어주는데 이건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되니 일단 냅두자.

 

 

보통 맨땅일 때는 노멀 라주크 퀘스트를 이용하여
스피리트 칼이나 통찰용 폴암 4솟을

뚫는 데 사용한다

 

 

 

 


■ 혹한의 고산지 : 야만용사 15명 구하기, 수정동굴 입구 찾기

 

 

쉔크를 잡고 나서 혹한의 고산지 웨이 포인트를 찍고 쭉쭉 진행하게 되면 길을 가던 도중 야만용사가 우리에 갇혀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얘네들을 15명 (3개의 우리) 구출해주면 마을에서 퀼 케크(액트 5 용병 장사하는 아저씨)가 고맙다면서 탈룬, 랄룬, 오르트룬을 한 개씩 선사한다.

 

깨도 되고 안 깨도 크게 무방한 퀘스트. 고대인의 서약이라는 방패를 들고 싶다면 깨도 되고 별로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면 깨지 않아도 된다.

 

3솟 방패에 랄-오르트-탈 순서로 박으면 제작 가능하다.

 

 

 

 

 

혹한의 고산지를 지나 아리앗 고원에 진입하게 되면 수정동굴로 진입하는 입구를 찾아야 한다. 그냥 진행하던 방향으로 계속 가면 되니 길 찾는 것에 큰 문제는 없다. 계속 가다가 맵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고 끝났다면 벽을 타고 좌측, 우측을 확인해주자.

 

수정동굴로 향하는 입구를 쓰레쉬 소켓이라고 하는 슈퍼 유니크 몬스터가 지키고 있을 것이다. 얘가 있다는 것은 근처에 입구가 있다는 뜻이니 얘만 찾으면 된다.

 

필자는 운이 좋게도 레벨업을 하려고 돌아다니던 차에 샤엘 룬을 주웠다. 바로 2솟 방패에다가 샤엘룬 + 에드룬을 박아 각운(제왕운시)를 만들어서 껴줬다.

 

 

 

 

 

 

 

■ 수정동굴 - 얼어붙은 강에서 앤야 구하기

 

 

수정동굴에 진입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웨이 포인트 찾기이다. 웨이 포인트가 아닌 얼어붙은 강으로 가는 입구를 먼저 찾았다면 포탈을 열어놓고 수정동굴의 웨이 포인트를 반드시 찍고 가자.

 

수정동굴의 웨이 포인트를 찍기 전에 죽어버리거나 한다면 이 머나먼 길을 다시 혹한의 고산지부터 걸어 올라와야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굉장히 조심히 움직일 것.

 

웨이 포인트를 찍었다면 얼어붙은 강으로 가면 된다. 쭉쭉 진행하다 보면 퀘스트 창이 뜨면서 이상한 설인들이 달려들 텐데 모두 제압하면 된다.

 

제압하고 나서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얼어붙은 앤야가 느낌표를 띄우고 있을 텐데 추워 보이니 말을 한번 걸어보고 마을로 돌아오자.

 

마을에서 마라와 대화하여 앤야를 녹일 수 있는 마법의 시약을 받아 다시 앤야에게 가서 먹이면 앤야가 사르르 녹아내린다.

 

마을로 돌아와 마라 & 앤야와 대화하여 아이템을 챙기자.

 

마라 - 모든 저항 10% 증가 주문서 획득 가능

앤야 - 직업 전용 아이템 증정 (대부분 쓰레기)

 

 

 

 

 

■ 수정동굴 - 빙하의 길 - 얼어붙은 동토 - 고대인의 길 - 아리앗 정상 이동

 

 

 

앤야를 구하고 나서는 수정동굴에서 빙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진행 진행.

 

빙하의 길로 왔다면 다음은 얼어붙은 동토. 진행 진행.

 

 

 

 

얼어붙은 동토를 나오면 아리앗 고원처럼 광활한 평야가 눈에 보일 것이다. 쓰레쉬 소켓을 만났을 때처럼 맵의 위쪽 방향으로 계속 진행해주면 된다.

 

고대인의 길이라는 동굴 입구를 찾아야 하는데 얘도 지난번과 같이 맵의 끝자락의 좌/중/우측 중 한 곳에 랜덤 하게 배치되어 있을 테니 벽 타고 가면서 찾아보자. 길 찾기 어렵지 않다.

 

고대인의 길에 진입했다면 가장 먼저 고대인의 길 웨이 포인트부터 찾아야 한다. 아리앗 정상으로 향하는 출구부터 찾았다면 포탈을 하나 열어두고 웨이 포인트를 찾는 것에 집중하자.

 

웨이 포인트를 찾고 나서는 아리앗 정상으로 직행하면 된다.

 

 

 

 

 

 

■ 아리앗 정상에서 바바 3형제 제압

 

 

아리앗 정상에 올라서는 제단을 활성화시켜 바바 3형제를 잡아주면 되는데, 제단을 활성화 한 뒤에 포탈을 열면 제단이 멈추며 다시 처음부터 바바 3형제를 잡아야 한다.

 

제단을 활성화시킨 뒤에는 포탈을 열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제단을 열기 전에는 마을에서 포션을 두둑이 사온 뒤 바바 3형제를 활성화시켜 뚜까 패 주자. 노화를 걸면 손쉽게 잡을 수 있으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파괴의 전당에서 바알 부하 제압 후 바알 제거

 

 

바바 3형제를 잡고 나면 레벨이 1 오르면서 뒷문이 열린다. 세계석 성채 1층으로 가는 문이 열리는데 이곳의 2층에는 웨이 포인트가 존재하니 2층에서 웨이 포인트를 찍고 세계석 3층 - 파괴의 전당으로 나아가자.

 

파괴의 전당에는 일반 몬스터들도 강력한 놈들이 등장하는 편이다. 조심조심 진행하는 것이 좋고 바알이 있는 곳까지 도달했다면 전당 안에 있는 몬스터들을 모두 잡아주어야 한다.

 

몬스터들을 모두 잡아야지만 바알의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퀘스트가 진행된다.

 

총 5번의 바알 부하가 소환되는데, 노화만 걸어주면 충분히 손쉽게 제압 가능하다.

 

 

 

 

 

바알 부하들을 모두 잡고 나면 바알이 뒷방으로 넘어가는 데 따라 들어가서 뚜까 패주면 된다. 마찬가지로 노화만 계속 걸어주면 해골들이 알아서 바알을 잡아주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기까지가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액트 5까지의
액트 진행 순서이다


만약 이 게임을 오랜만에 하시거나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신다면
한번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글을 쓰다 보니 너무 두서없이
주절주절 거린 면들이 많은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본 게임을 즐기시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아, 그리고 맨땅으로 진행하시는 분들은
노말 바알을 클리어한 뒤


노말 카우에 가서
노솟 롱소드, 브로드소드, 크리스탈 소드 중에 하나와
노솟 미늘창(폴암계열) 하나를
주워서 악몽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넘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룬워드 통찰과 영혼을 제작하기 위한
보험 재료를 챙겨가는 것이 편하다


이제 다음 포스팅부터는 
퀘스트 내용없이
짧게 짧게 악몽 - 지옥 난이도 클리어
내용에 대해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