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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디아블로2 레저렉션 도움글

디아블로2 레저렉션 거래 사이트(카오스큐브, 트레디아, 디아2 인벤, 아이템매니아)

 

 

 

 

요 며칠 사이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필자의 소서 육성 후기 글을 많은 분들이 지금도 읽어주고 계신다.

 

 

보잘것없는 끄적거림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요즘 필자가 이용하고 있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 거래 사이트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젊은 분들이나 디아 2를 오래 하셨던 분들을 제외하고는 아직 거래에 익숙하시지 않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소개하고 함이니, 아직 모르셨던 분들은 "아, 이런 게 있었구나." 하는 정도만 돼도 필자의 목적은 달성한 셈.

 

뭐든 처음이 어렵지 그냥 시작해보면 다 알게 되는 듯

 

 

첫 번째 거래 사이트 : 카오스큐브 (비추천)
디아블로 2 각종 정보 습득하기 쉬운 곳

 

디아블로2 올드 유저라면 누구든지 한 번씩은 들어가 봤다는 카오스 큐브가 첫 번째 디아블로 2 레저렉션 거래 사이트이다. 이곳에는 거래뿐만이 아니라 각종 룬워드, 큐빙 조합, 노멀부터 엘리트 아이템까지 많은 게임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는 곳이다. 

 

 

다만 현재는 신규 회원을 받고 있지 않는 듯하다
회원가입 재개는 11월 1일이라고..

특히 커뮤니티의 정보/강좌 탭에는 디아블로2의 각종 유익한 내용의 글들이 많이 있어서, 게임을 하다가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이 들어 검색해보면 거의 99% 정리된 글이 존재하는 곳이다. 필자도 이곳에서 많은 정보들을 얻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과 디아블로 2 거래란이 존재하며, 레저렉션 거래 탭에 가보면 스탠다드에 CP거래, 경매, 아이템 거래, 나눔 등 여러 게시판들이 존재한다. 

 

판매자 : 거래 게시판에 팔고 싶은 아이템 리스트와 가격을 올림

구매자 : 게시판의 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구매 희망 쪽지를 보냄

거래 : 방을 파서 게임상에서 만나 아이템을 서로 교환하거나 CP를 이용하여 거래

 

 

 

 

이때, CP거래라는 것이 눈에 띄면서 CP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카오스 큐브에서 운영하는 일종의 가상 머니이다. 카오스 큐브에서 직접 충전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아이템매니아에서 CP를 판매하는 사람으로부터도 구매하여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이 CP 거래의 문제점은
카오스큐브 운영진이 임의로 CP를 발행해도

아무도 제지할 수도, 알아낼 수도 없다는 것이다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거래 사이트 중의 하나로 아직 카오스 큐브 CP를 사용해보시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영원히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드린다. 필자는 CP가 금본위제도 아니고, 기축통화로의 역할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추천하지 않음에도 필자가 이렇게 언급한 이유는, 카오스 큐브에 대해서 미리 알고 CP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현금과 동일한 비율로 충전가능한 CP

 

 

 

 

 

 

 

 

 

 

첫 번째 거래 사이트 : 트레디아 (비추천)
디아블로2 각종 정보 습득하기 쉬운 곳 2

 

필자는 예전에 트레디아에서 아이템 거래하고 나눔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들어가 보니 홈페이지가 또 살짝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곳에서도 카오스큐브처럼 게시판에 글을 쓰고 쪽지와 댓글을 주고받으며 거래가 가능하다. 다만 여기도 카오스큐브의 영향을 받았던 건지, 아니면 트레디아가 먼저였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TC라는 이상한 코인을 팔고 있다.

 

TC를 만원 단위 이상으로 모으면 출금이 된다는데, 이런 출처를 알 수 없는 가상 화폐는 정말 이용하지 말자. 필자는 이곳도 하나의 정보 이용처로만 사용하고 있다.

 

 

 

 

 

 

 

 

세 번째 거래 사이트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인벤 거래소
거래가 활발하고 알림 설정도 존재하지만, 아직은 미흡

 

필자가 주로 이용하는 거래소가 바로 이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인벤 거래소이다. 거래소와 거래 게시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거래 게시판은 카오스 큐브나 트레디아처럼 글을 쓰고 쪽지나 댓글을 주고받으면서 거래하는 방식이다. 거래소는 조금 다른데 거래하는 방식이 아이템 매니아와 흡사하다.

 

 

■ 거래소

 

판매자/구매자(글쓴이) : 판매나 구매를 원하는 아이템 목록과 그에 따라 원하는 재화를 자신이 정하여 글을 올림

거래 희망자 : 판매자나 구매자가 올린 글을 보고 작성자에게 구매 의사 메시지를 보내거나 흥정을 하여 거래 진행

거래신청 : 상호 간에 거래 구두 계약이 성립되면 거래 희망자는 상대방의 게시글에 거래신청 버튼 클릭

거래수락 : 게시글을 올린 판매 or 구매자는 거래 신청이 들어온 사람의 닉네임을 확인하고 거래 진행 버튼 클릭

- 상호 간에 게임 상에서 만나 거래 진행 -

거래완료 : 글을 쓴 사람과 거래를 신청했던 사람 모두 거래 완료 버튼을 눌러줘야 거래소에서의 거래가 최종 완료됨

 

 

디아 2 인벤에서는 거래소에서의 거래 실적을 계속 쌓아야
하루에 작성할 수 있는 글의 양이 늘어난다

거래 희망자가 거래만 하고

최종 완료를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거래 완료 버튼을 눌러주자

다만 이때 배틀넷 연동을 해놔야 등급이 올라가는 점에 유의할 것

 

 

 

시스템은 어찌저찌 만들어진 것 같은데, 알람이 빠릿빠릿하게 오지 않는다는 점과 아직 소리 알람의 기능까지는 구현되지 않아서 계속 새로고침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 불편한 부분이다.

 

 

 

 

 

 

 

 

 

 

 

네 번째 거래 사이트 : 아이템 매니아
등쳐먹으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아 필자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곳

 

모든 게임의 현금 거래 총 집합소, 아이템 매니아이다. 필자는 정말 누군가를 등쳐먹기 위한 사기꾼들이 너무 많은 곳이 바로 이 아이템 매니아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너무 과한 표현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솔직히 디아블로 2 레저렉션 게임해봐야 얼마나 할 것이며, 지존 템 들어봐야 8인 풀방에서 "헤헤 나 정말 강하지?" 이 정도뿐인 데다가, 바알 잡고 횃불 따면 끝나는 게임이 디아블로 2인만큼 아이템을 전부 구매하고 나면 정말 10분 만에 질릴지도 모른다.

 

다만, 직장인들의 경우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하기에 적당한 수준에서 적당한 아이템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까진 OK

 

 

 

 

 

원래 디아블로 2라는 게임이
10시간이고 20시간이고 꾸준히 앵벌 해서
원하는 유니크 아이템, 고급 룬을 땅바닥에서 딱 주웠을 때
그 쾌감으로 하는 게임인데

그것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일정 수준의 아이템 정도는 구매해도 무방할 듯하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최종 아이템을 착용하는 순간부터
게임의 재미는 정말 반감되니

되도록이면 직득과 거래를 이용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수수 끼고 무공 들고

망명 마소 차면
강하다는 것 누구나 다 알고 있지

근데 그거 차면 게임이 끝나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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